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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가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추첨 과정에서 벌어진 기술적 문제와 중대한 오류를 인정했다.

이전 추첨 결과는 전면 무효화되며 재추첨이 진행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월요일 아침 스위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 도중 실수를 거듭해 추첨 무효를 선언을 할수밖에없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전에서 맞붙을예정이었지만 비야레알과 잘못 짝을 이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할 수 있는 후보 명단에서 누락되었습니다.

애슬레틱에 따르면 다수의 클럽들이 긴급한 해명을 요구하자 UEFA는 최초 조추첨을 무효로 선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열을 가리는 시간은 월요일 오후 2시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성명을 통해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겨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과정에서 중대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추첨은 무효가 선언됐으며 15:00CET에서 완전히 다시 실시될 예정입니다.

처음에 비야레알이 맨유와 추첨되었을 때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두 팀은 이미 F조에서 만났기 때문에 전 아스널의 포워드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다른 팀을 추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은 아르샤빈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추첨할 때 드로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위르겐 클롭이 스페인 클럽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는데도 리버풀의 공이 아틀레티코의 드로우 볼에 포함됐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를예정이었으나,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페인이 UEFA의 클럽 계수 체계에 의해 유럽 최강팀과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조추첨의 실책으로 매우 실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과 실시간 스포츠토토 치를예정이었습니다,이는 숙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오랜 개인적 경쟁을 재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조추첨은 계획대로 진행되었는데, 리버풀은 잘츠부르크와 추첨됐고, 첼시는 릴과 추첨.

맨체스터 시티가 유로파리그 우승팀 비야레알과 추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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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인테르나치오날레는 아약스와, 스포르팅 리스본은 유벤투스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첨의 문제로 인해 드로우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결과는 무효가 될 것입니다.

16강전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차전으로 진행되며, 시드팀은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2월 15일, 2차전은 3월 9일, 2차전은 3월 1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