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브라질리언 태생 어디안가네ㅋㅋㅋㅋㅋ역시 첼시는 라커룸에서 춤춰줘야 제맛

에딙 제코의 인테르 이적이 가까워짐에 따라, 로마의 단장 티아구 핀투는 공격수 영입을 서두르고 싶어한다.

오늘 목요일은 타미 아브라함 이적사가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날이 될 것이다. 핀투 단장은 어제 수요일 협상을 위해 런던으로 직접 향했지만, 타미가 첼시와 함께 슈퍼컵을 위해 북아일랜드로 떠나있었기에 협상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목요일, 로마는 첼시와 타미의 에이전트를 만나 딜을 완료하고자 할 것이다. 만약 이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로마는 다른 선수들로 선회할 것이다.

오늘 득점 필요한 상황에서도 죽어도 안쓰는거 봤지?

이러다가 잔류하면 전반기 날리는거니깐 잘 생각해라

로마는 아스날의 라카제트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 라카제트보다 더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로는 헤르타 베를린의 마테우스 쿠냐와  플라멩구의 로드리고 뮤니즈가 있다. 하지만 뮤니즈는 현재로서 미들즈브러로의 이적이 더 가깝다.

한명은 2시간동안 경기를 뛰며 몇차례 중요한 선방들을 보여줬고, 다른 한명은 승부차기에서 영웅이 되었다. 2021 슈퍼컵의 주역 자리에는 첼시 골키퍼들이 있었다!

케파는 승부차기 직전에 선발로 출전했던 에두아르 멘디를 대신하여 나왔고, 승부차기에서 2차례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며, 첼시의 역사상 2번째 슈퍼컵을 들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케파: "항상 있는 상황은 아니죠"

"전 승부차기에 갈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었고,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실제로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되었을때 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죠."

"에두가 경기 내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아주 어려운 팀을 상대로 빡센 경기를 치웠어요. 하지만 우리는 승리했고,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 모든 팀원들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제 저흰 메달을 따냈어요"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멘디의 태도를 칭찬하는 한편, 케파의 교체투입이 지난 시즌 FA컵 반슬리전 승부차기 이후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아직 첼시에 온지 1년이 된지 않았음에도 챔스와 슈퍼컵을 들어올린 멘디는 오늘 밤의 승리에 신난 모습이었다.

멘디: "우린 이런 성공을 위해 경기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