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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작가는 12일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3+3 안전놀이터 담은 책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발표했다.

 

책에는 임 작가가 드라마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직접 체험해 터득한 건강 정보가 담겼다.

 

이를테면 ‘다이어트’를 다룬 장에서 임 작가는 드라마 ‘압구정 백야’ 집필 전 취재를 위해 만났던 신정아 큐레이터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글에서 “TV에서 봤을 때보다 늘씬한 키에 튼실 다부진 체형의 세련녀였는데, 외모만 세련이지 입맛은 초딩이었다”고 회상한 뒤 신정아에게 과자를 끊으라는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튼실하고 다부졌던 체형은 바로 런웨이 서도 손색없을 만큼 여리여리 모델 몸매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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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작가는 ‘암’에 대한 챕터에선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 중 화제가 된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대사를 쓴 이유를 설명했다. 임 작가는 비난을 예상했지만, ‘일상’과 ‘레시피’를 통해 병을 예방하고 치유해나가자는 소신에서 대사를 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암세포가 생명이 아닌 죽은 거면, 이미 암이 아니다”는 말을 남겼다. 결국 이 대사는 책 제목이 됐다.

 

이런 식으로 임 작가는 다이어트, 탈모, 두통, 변비 등을 각각 20개 장에 걸쳐 다뤘다. 

 

임 작가가 건강 책을 낸 이유는 출판사 서평에 소개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임 작가는 “이런저런 간단한 치유 방법을 알려주면 책으로 내달라는 요청을 자주 들었다”며 “요청이 아니더라도 한두가지 지병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보며, 짬 나면 책을 쓰겠다 마음먹었다”고 했다.

 

임성한 작가는 1997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두 여인’이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등의 드라마를 집필했다. 한편 이 책을 낸 북수풀림은 임 작가가 직접 차린 출판사로 알려진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멤버 지민(23)의 원자폭탄 티셔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빅히트는 전쟁 및 원폭을 지지하지 않고 이에 반대한다. 원폭 투하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상처를 드릴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사전에 충분한 검수를 못 하여 당사의 아티스트가 착용함으로써 원폭 피해자분들께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드린 점 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프로야구팬 사이에선 ‘어우두’란 말이 퍼졌다. 어우두란 ‘어차피 우승은 두산’의 준 말이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 베어스가 우승할 것이란 예측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이 예상이 흔들리고 있다. 팀 타율 1위(0.309)에 빛나던 두산의 방망이는 싸늘하게 식었고, 탄탄한 수비는 온데간데없다. 두산은 10일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에서 SK 와이번스에 1-4로 역전패했다.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기록한 두산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만 우승할 수 있다.

 

올 시즌 두산이 2위 SK를 14.5경기 차로 제치고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비결은 탄탄한 선발 투수진과 수비·타격이 조화를 이룬 덕분이었다. 하지만 KS 들어 제 몫을 하는 건 선발진뿐이다. 린드블럼-후랭코프-이용찬은 5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A’ 학점을 주기엔 부족하지만 ‘B’ 이상은 받을 만한 성적이다.

 

문제는 타격이다. 출루는 하지만 찬스에서 좀처럼 방망이가 터지지 않는다. 1차전에선 안타 7개, 볼넷 9개를 얻고도 3득점에 그쳤다. 3차전에서도 10번이나 출루했지만 홈에 들어온 주자는 2명에 그쳤다. 4차전도 정수빈의 역전 투런 홈런이 없었다면 내줬을 경기였다. ‘변비 타격’이 절정에 달한 건 5차전이었다. 병살타를 3개나 기록했다. 1-4로 뒤진 마지막 9회 초 1사 1, 2루 찬스에서도 정진호의 직선타가 더블플레이로 연결됐다. 정수빈은 “끈질기고, 중요할 때 누군가 쳐주는 게 ‘두산다운’ 야구”라고 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선 전혀 두산답지 않은 야구를 하고 있다.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다. 또 던질 준비를 하겠다.”

 

김광현(30·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KS 전적 3승2패로 앞서고 있는 SK는 12일 6차전 선발로 메릴 켈리를 예고했다. 만약 3승3패가 돼 13일 7차전이 열린다면 SK는 문승원을 내보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김광현은 “6차전이나 7차전에 (구원) 등판할 수 있다고 코칭스태프에게 이미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와의 4차전에 선발로 나서서 6이닝 동안 6피안타·무사사구·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최고 시속 149㎞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가 일품이었다. 이날 SK가 1-2로 역전패 하면서 승리는 날아갔지만, 그가 올해 가을야구 최강의 국내 투수라는 걸 확실히 증명했다. 6·7차전에서 김광현이 불펜 대기하는 것만으로도 두산을 압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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