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출석 이벤트

인간계 최강..미국을 씹어먹으러 토토 출석 이벤트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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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이 ㅈ같이 안되고 보드진들이 뻘짓을 해도 레전드 대우는 내 기억 상 확실하게 해줌

적어도 이 팀을 응원하면서 현타오는 상황은 많이 없었으니깐.....

언제나 그렇듯 새 시즌을 또 기다리면서 한번 더 속아준다ㅠㅜㅠㅜ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토토 출석 이벤트 평가전을 마친 뒤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입에선 힘들단 단어가 자주 거론됐다. 최근 3~4개월여 동안 여러 나라를 돌면서 소속팀 경기는 물론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까지도 일정을 소화해 '혹사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그의 이번 말은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1-0으로 앞서있던 전반 32분엔 황인범(대전 시티즌)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공격포인트도 올렸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한국도 이후 파나마에 2골을 내줘 2-2 무승부를 거뒀다. 결과와 내용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던 손흥민으로선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이날은 손흥민의 올해 마지막 A매치였다. 소속팀 토트넘과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게임에 손흥민을 차출하는 과정에서 11월 A매치 차출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축구대표팀 경기 조율을 책임지는 미드필더 기성용(29ㆍ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파나마와 치른 A매치 평가전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갈라타사라이에서 전력 외로 통보된 라다멜 팔카오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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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구단을 찾으라는 통보를 받은 라다멜 팔카오는 MLS의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했다. 콜롬비아 공격수는 늦어도 10일 안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성용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평가전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먼저 두 골을 얻고도 연속 실점해 무승부에 그친 원인에 대해 “경기 운영이 미숙했던 결과였다. 방심까지는 아니지만, 먼저 두 골을 넣고 주도권을 잡으니 (심리적으로) 풀어진 면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국은 전반에 박주호(울산)와 황인범(대전)이 나란히 A매치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시간대에 연속 실점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중반 이후 파나마의 압박과 역습이 살아나면서 아찔한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겪기도 했다.

 

베트남 대표팀 이끌고 귀국한 박항서, 인천‧서울과 연습 경기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 30분~35분까지는 좋았지만, 이후에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다”면서 “축구는 이런 부분들을 설명하기 어려운 스포츠다. ‘축구가 원래 그렇다’고 설명할 수 밖에 없다”며 허탈해했다.

 

기성용은 “파나마를 상대로 어떻게 이런 경기를 했는지 고민해봐야한다. 오늘의 교훈을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내년 1월 아시안컵 본선에서 만날 팀들 중 대부분이 파나마와 엇비슷한 ‘선수비-후역습’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기세가 살아났을 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파나마전 경기 흐름을 되풀이할 수 있다.  

 

기성용은 “첫 실점 이전까지는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전반을 2-0으로 마쳤다면 후반이 훨씬 편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첫 실점 이후) 흐트러지면서 상대에게 여러 번 찬스를 내줬다”고 했다.  

 

이어 “후반 초반에 동점골을 내준 뒤에는 더욱 전진했다. 세 번째 골을 넣어 이겨야 했기 때문”이라면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와 맞붙은 독일이 실점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던 것과 같은 상황이다. 다만 우리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2018년 손흥민은 다사다난했다. 러시아 월드컵을 치렀고,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나섰다. 그리고 최근 들어선 A대표팀 주장 완장까지 찼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치른 3개월여 사이에 많은 곳을 다녀야 했던 손흥민의 동선은 유럽에서도 화제였다. 지난달 13일 ESPN은 "손흥민이 경기에 출전한 시간은 약 1418분이며, 총 비행 거리는 약 4만7700마일(7만6765㎞)"라고 전했다. 지구 두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인 것이다. 

 

성과는 많았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인 독일전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고,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이끌었다. 이 금메달로 손흥민의 가치는 치솟았다. 지난달 초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에서 손흥민의 이적 가치를 1억230만 유로(약 1338억원)로 산정하기도 했다. 그래서 손흥민은 "올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뜻깊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많은 걸 쏟아부은 만큼 후유증도 있었다. 아시안게임 이후 9~10월 사이에 손흥민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A대표팀의 경우,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4경기에서 골이 없었다. 첫 경기였던 코스타리카전과 세번째 경기였던 우루과이전에선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실축했다. 손흥민은 "자존심 상한다"며 아쉬워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한국 전지훈련 기간 중 인천 유나이티드, FC서울(이상 K리그1‧1부리그), 서울 이랜드FC(K리그2‧2부리그)와 차례로 연습 경기를 치른다. 

 

17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 30명과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11명이 한국을 찾은 건 오는 11월 개막하는 스즈키컵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스즈키컵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 2년 마다 한 번씩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고의 축구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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