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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오늘, 3번째 UEFA 슈퍼컵을 안전 사설 토토사이트 우승합니다

이에 맞선 두산은 우완 이영하를 낸다. 이영하는 2016년 입단해 지난해 1군에 데뷔했다. 포스트시즌 경험은 많지 않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한 차례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 무실점한 게 전부다. 당초 김태형 두산 감독은 좌완 유희관과 우완 이영하를 두고 4차전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우타자가 많고, 상대전적이 좋은 이영하를 최종 낙점했다.

올해 구원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이영하는 장원준과 유희관이 부진하면서 선발을 맡았고, 두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10승3패, 평균자책점 5.28. SK전에선 3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특히 문학 경기에선 평균자책점 2.70(10이닝 3실점)으로 좋았다.

물론 날씨란 변수가 있다. 기상청은 이날 인천 지역에 20~39㎜ 가량(오후 6시~9시 기준)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를 치르기 쉽지 않은 강우량이다. 만약 비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두산은 1차전 선발로 나섰던 에이스 조시 린드블럼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트로헤임(노르웨이) 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비야를 3-2로 꺽었다.

5년전 오늘, 레알 마드리드가 3번째 UEFA 슈퍼컵을 획득했습니다. 2016년 8월 9일 세비야를 상대로 3-2로 이겼습니다. 세비야는 프랑코 바스케스와 크로플랸카의 골로 경기를 역전시켰지만 93분 라모스의 헤딩골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전에서 다니 카르바할의 결승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카시야,카르바할,바란,라모스,마르셀루,카세미루,코바치치 (야고보 72),이스코 (모드리치 66),바스케스,아센시오,모라타 (벤제마 62)

세비야 

리코,마리아누,파레하,카히수 (라미 51),콜로지에자크,은존지,히로시,이보라 (크라네비터 74),프랑코 바스케스,비톨로,비에토 (코노플랸카 74)

골

1-0 (21) 아센시오

1-1 (41) 프랑코 바스케스

1-2 (72) 코노플랸카

2-2 (93) 라모스

3-2 (119) 카르바할

주심: 밀로라드 마지치 (세르비아)

경기장: 레르켄달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