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한테 지랄하는게 그냥 정박아 토토커뮤니티 순위 끼라 그런거네 ㅋㅋㅋ 발가락ㅋㅋㅋ

많은 축구선수들, 감독들, 펀딧들이 트위터 토토커뮤니티 순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는 그들이 고용한 SNS 전담팀들이 관리한다.

맨유같은 대형중에 대형클럽이 어쩌다가...

요즘 걍 OT 좁밥된거같음

라이벌클럽 클롭은 오티에서 자기 특유의 세레머니 박앗고

관중파워 밀린다는 시티팬 응원소리가 어제 OT에서 제대로 울리더만

가입하자마자 자신을 자극해온 맨유팬을 향해 맞불을 놓는 것을 보니, 계정의 사용자는 존 테리 본인이 확실한 것 같다!

존테리! 첼시의 주장 존 테립니다. 이것은 뭐 대단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다른 선수가 아닌 존테리에게 지금 마지막 5번 키커를 자리를 맡겼어요. 넣는 순간 챔피언스리그 (네) 우승컵은 첼시의 손에 들어갑니다. 2002월드컵 스페인전 때 홍명보선수가 차던 (네) 기억이 연상이되는데요. 주장으로써 역할 오늘 (네) 멋진 선방도 한번 해냈구요. (네) 자- 첼시의 유스때부터 어떻게보면 많은 선수가 바꼈습니다만은 계속 첼시를 지키고 있는 (네) 첼시의 얼굴이자 존테리 선수의 킥은 뭐 상징성이 있습니다. 존테리와 반데사르 존테리 존테리 자, 아, 뜨아, 아 네에↗ 벗어납니다 존테리 아 첼시 으아 존테리

웨인 브릿지 사건에 대해서 조롱하려는 팬들에 대해서도 응수하는 모습의 존 테리였다.

팬1: "내 와이프가 테리 팔로우 못하게 해야겠네."

시티팬들은 폴 스콜스가 딸의 발가락을 빠는 사진을 올렸던 것을 챈트로 만들어 불렀으며, 자작곡인 '너희 감독 솔샤르' 또한 여러차례 불러댔다.

물론, 올드 트래포드에서 '너희 감독 솔샤르'를 재창하는 건 오직 맨시티팬들 뿐이었다.

존 테리: "응 괜찮아. 이미 너 계정 들어가서 토토커뮤니티 순위 왔어 ㅋㅋㅋㅋㅋㅋ"

팬1: "내 와이프 사진 이 계정에 없을텐데? ㅋㅋ 웃기긴 하네"

맨시티팬들은 이번 맨유전을 원정길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렀고, 그들은 맨유를 놀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맨유 입장에선 잊고 싶은 더비경기였고,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한 시티팬들은 맨유를 더욱 고통스럽게 놀렸다.

존 테리: "너 계정에 와이프 사진도 못 올리는거 보면 못생겼나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