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시즌초반에 첼시 리버풀 맨시티 파워볼 노하우 연속 3경기 잡히면 사기 좆박는뎅 ㅠ

이 과정에서 스쿼드 뎁스가 얇으면 중간에 파워볼 노하우 선수들 지쳐서 고꾸라지는 거고, 두꺼우면 그대로 우승 가는 거고

1992년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64%의 12월 선두팀이 결국 챔피언이 된 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려 86%가 우승을 차지했다.

몇 번의 패배가 클럽의 우승 전망에 치명적일 수 있는 프리미어 리그 시대에는 빠른 출발이 가장 중요했다.

월별 우승 퍼센트.jpg [BBC] 프리미어 리그: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서 빨리 앞서나가는 것이 중요할까? (요약 있음)

이러한 리그 초반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는 대부분의 경우 최종 우승팀의 첫 10경기의 승점 효율이 다른 28경기보다 더 나은 승점 효율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우승팀은 초반 10경기에서 최고 승점인 30점 중 27점, 90%의 효율을 보여주고 나머지 28경기에서는 80%정도로 더 낮은 승점 효율을 보여준다는 얘기입니다)-번역자 각주

빠른 출발로 느린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승격된 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 중 47%가 첫 시즌에 강등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개막일에 그렇게 좋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승격 팀들은 지난 10년 동안 30번의 개막경기에서 단 3번만 이기고 20번은 졌습니다.(7번은 무승부)

그러나 강등권 팀들이 시즌 초반 승점을 따내는 것은 상위권 파워볼 노하우 팀들 못지않게 중요하고 초반의 경기들에서 반등하는 것은 생존할 팀들의 윤곽이 빨리 드러나게 합니다.

지난 20시즌 동안 승격한 팀들이 생존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첫 10경기에서 승점 11점을 쌓아야 한다는 상당히 분명한 문턱이 있었습니다. 아래 자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격팀이 획득한 승점 수, 해당 승점으로 살아남아 강등되는 팀 수, 생존율이 나와 있습니다.

 강등 퍼센트.JPG [BBC] 프리미어 리그: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서 빨리 앞서나가는 것이 중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