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빌드다운이랑 노룩패스만 사다리사이트 꽁머니 얘기하넹. 세레머니로 쌈바추다가 루니한테 대가리 쳐맞는게 진국인데

그래도 로테이션 시스템 때문인가 사람들 인식에 사다리사이트 꽁머니 비해서 출장 경기도 많고 주전이라고 할 만한 시즌도 있었음

그는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뽐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드리블 뿐만 아니라 경기에 대한 높은 이해도, 허를 찌르는 스루패스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새끼 첫 시즌에 오자마자 스콜스 부상이라 학릾이랑 주전으로 나왔는데 미드필드 전천후로 움직이면서 전진성 좆되고 나름 벌려주는 패스도 해주면서 몸빵 미쳐가지고 그 리버풀 중원도 털고 다비즈의 재림인 줄 알았는데 그 이후 후… (정확한 자료 찾아본 게 아니고 기억에 의존한 내용이라 반박시 니말이 맞음)

2008년 말에 그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는 골든보이 상을 수상했다.

이 기간 동안 안데르손의 플레이 수준을 파악하려면 그 전 수상자가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는 것을 이해하면 된다. 

또한, 2009년 초 아디다스 마케팅 책임자였던 요슬란 로비오는 안데르손을 아디다스 모델로 쓰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로비오는 "안데르손을 몇 년 안에 아디다스 모델로 모셔올겁니다.

제 생각에는 올림피크 리옹의 카림 벤제마, 바르샤의 리오넬 메시도 있지만 맨유의 안데르손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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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안데르손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리스트에 들어갈 모든 것을 갖춘 선수였지만, 현재는 과거의 영광만 남아있을 뿐이다.

안데르손이 자신의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