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결때 결승골 넣어준건 고마운데...전반기 토토 가입 현금 이벤트 좀 그만 날려봐....

하베르츠는 자기가 챔스 결승골을 날릴 경우 '토토 가입 현금 이벤트 인터넷 밈'이 될 것이기에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챔스 결승전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독일선수는 작년 여름 70m에 블루스 선수가 되었고,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뒤, 시티 키퍼 에데르송을 제치고 오픈 골 상태에 놓였었다.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하베르츠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찬 뒤 역사를 만만들었다. 

그러나 하베르츠는 그 장면에서 큰 부담감을 느꼈었다고 털어놓았다. 첼시/독일 팀메이트 티모 베르너는 빅 찬스 미스로 인터넷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되어 놀림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베르츠 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이 오픈 찬스를 놓칠 경우 인터넷 밈이 될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런 (날려먹는)순간들이 최악이죠"

"제가 그 찬스를 날렸다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많은 밈들에 등장하게 되었겠죠. 그래서 저는 '제발, 난 이걸 넣어야 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결국 축구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순간이 벌어졌죠"

런던에서의 슬로우 스타트와 관련해 하베르츠는 토토 가입 현금 이벤트 덧붙였다.

"잉글랜드에 와서 몇 달을 지내게 되고 경기들을 뛰면서 익숙해지게 되죠. 독일과는 다른 유형의 축구를 하는 곳이지만, 남들이 그렇듯 저도 결국엔 익숙해졌어요"

"6개월이 지난 뒤 저에게 좀 더 수월해지게 되었고 잘 정착하였어요. 저는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상태에요"

하베르츠 최근 폼이 나쁜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 결승전 때 플레이랑 저 결승골로 올 시즌까진 못해도 기다릴 만하다고 생각 중

솔까 티모 ‘그러나’ 베르너랑 풀리식 등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