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는 3부리그 아님? 차피 붙을일도 거의 토토 안전놀이터 목록 없을텐데 뭐 저정도로 싫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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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정후(좌익수), 서건창(지명타자)을 테이블세터로 내세웠다. 3~5번은 제리 샌즈(우익수), 박병호(1루수), 김하성(유격수)가 맡았다. 김민성(3루수), 임병욱(중견수), 김혜성(2루수), 김재현(포수)가 뒤를 잇는다.

넥센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많지 않다. 그에 따른 부담을 장정석 넥센 감독도 잘 안다. 장 감독은 "서건창이 아직 수비가 부담스러운 몸 상태다. 김혜성을 선발 2루수로 냈고, 수비 강화가 필요하면 김지수를 교체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수 김재현에 대해선 "포스트시즌 경험은 수비로 2이닝 나간 게 전부더라. 대타로는 송성문과 고종욱이 먼저 대기한다"면서도 "대타를 낼 찬스가 오더라도 되도록 김재현을 끝까지 밀고갈 생각이다. 수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타격도 잘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석현준 원톱-손흥민 박주호 선발...벤투호, 파나마전 베스트11은?

KIA도 정규시즌과 비슷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버나디나(중견수)의 뒤를 나지완(지명타자)이 받친다. 김기태 감독은 시즌 막바지부터 공격력 강화를 위해 나지완을 2번에 배치했고, 효과를 봤다. "전날 미디어데이에서 공격과 수비 중 어떤 것을 택할지 고민해보겠다"던 김기태 감독은 "공격적으로 나갈 생각"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나지완은 1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형우(좌익수), 안치홍(2루수), 김주찬(1루수)이 중심타선에 배치됐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최원준(우익수)이 6번으로 나선다. 하위타선엔 이범호(3루수), 김민식(포수), 김선빈(유격수)이 배치됐다. 시즌 막판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다 돌아온 외야수 이명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 감독은 "이명기는 아직 빠른 공을 치기는 힘든 상황이다. 경기 후반에 대주자나 대수비로 투입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뮌헨팬들이 돌문을 혐오한다 생각하는데 전혀 아님. 돌혐은 샬케고

뮌헨 현지팬들은 1860, 뉘른베르크 이 두개를 가장 극혐함. 브라쪼가 1860 로고에 뻐큐한 짤도 있음 ㅋㅋ

16일 열리는 개막전은 한국의 안국현 8단과 일본의 시바노도라마루(芝野虎丸) 7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부전을 뽑은 중국은 판팅위(范廷鈺) 9단이 선봉에 나선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는 그동안 한국이 12회, 중국이 6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5억원. 2차전은 11월 23∼27일, 마지막 3차전은 내년 2월 18일∼22일 열린다.

7월 귀국한 박태환은 그동안 한국체대와 서울체고에서 계속 훈련을 해왔다. 짧은 공백기를 마친 그에게 이번 대회는 복귀전이었다.

박태환은 이날 주 종목인 자유형 200m를 앞두고 충분히 몸을 풀었다. 초반 50m 구간을 4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100m 구간을 지나며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는 150m 지점에서 역전에 성공한 뒤 1위로 골인했다.

박주호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주호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을 터트렸다. 그에게는 A매치 데뷔골이기도 하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4분 황희찬은 오른쪽 페널티박스에서 침투한 뒤 반대편 뒤쪽으로 공을 패스했다. 뒤에서 달려오던 박주호는 왼발을 이용해 황희찬의 공을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한편 박주호는 최근 KBS 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특히 수리 크루즈(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딸)를 닮은 딸 나은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섞인 말과 행동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환이 1위에 오르긴 했지만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분44초80)에 크게 못 미쳤다. 지난 4월29일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1분46초63)에도 뒤진다.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기록과 비교하면 8위에 해당한다. 당시 한국 이호준(17·영훈고)이 1분48초10으로 7위에 올랐다. 이날 이호준은 고등부 남자 200m 결선에서 1분48초86으로 우승했다. 박태환 기록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황인범이 파나마 전 전반 32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박주호에 이은 A매치 데뷔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