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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77.11㎏) 랭킹 12위 세로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 139 코메인이벤트에서 마이크 페리(27·미국)에 1라운드 4분 47초 만에 암바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UFC 통산 21승째를 거둔 세로니는 마이클 비스핑과 조르주 생 피에르를 제치고 UFC 최다승 기록의 사나이가 됐다. UFC 통산 전적은 21승(9KO·6서브미션) 8패 1무효. 세로니는 판정이 아닌 피니시 최다승 기록(15)에서도 단독 1위가 됐다.

 

도전자 격인 페리는 초반부터 거세게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세로니는 여유있게 받아치며 맞섰다. 주도권은 페리가 먼저 잡았다. 페리는 1라운드 3분 경 오른 다리를 잡아 세로니를 넘어뜨렸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페리는 관절기 기술을 시도했지만 노련한 세로니가 역이용했다. 롤링을 통해 오히려 위쪽 위치를 차지하고 압박했다.

아! 1초… 종료 직전 TKO패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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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뒤를 잡은 세로니는 목을 조여들었다. 페리도 다시 벗어나면서 반격을 노렸지만 세로니는 빈 틈을 놓치지 않고 페리의 팔을 잡았다. 이어 암바로 페리의 기권을 받아냈다. 세로니는 경기 뒤 자신의 별명인 카우보이 복장을 한 아들을 옥타곤으로 데리고 올라와 기뻐했다. 그는 "내가 UFC 역사를 새로 썼다. 카우보이가 돌아왔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 데이나 화이트 사장과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세로니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UFC의 공무원'으로 통한다. 쉬지도 않고 1년에 3~5번의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올해도 지난 2월 UFC 파이트 나이트 126에서 얀시 메데이로스와 싸웠고, 6월엔 싱가포르에서 레온 에드워즈와 맞붙었다. 하지만 최근 전적은 1승4패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경기 승리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로니로선 기분 좋은 승리이기도 했다. 세로니는 잭슨 윈크 아카데미에서 11년간 훈련했다. 하지만 페리와 대결을 앞두고 코치 마이크 윈클존이 페리를 새로 영입했고, 세로니가 결국 체육관을 옮겼다. 세로니는 승리로 멋지게 복수에 성공했다.

 

'코리안 좀비'답게 처절한 싸움을 펼쳤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정찬성(31·코리안좀비 MMA)이 종료 1초를 남기고 뼈아픈 KO패를 당했다.

 

종합격투기 UFC 페더급(65.77㎏)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에게 5라운드 종료 직전 팔꿈치 공격을 맞고 KO로 졌다. 판정으로 갔다면 승리할 기회도 있었지만 결과는 아쉬운 패배였다. 정찬성은 UFC 진출 이후 통산 여섯 번째 경기에서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2014년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당시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당한 4라운드 TKO패 이후 4년 만이다.

 

정찬성은 1라운드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태권도 선수 출신 로드리게스는 화려한 발차기와 로킥으로 정찬성을 도발했다. 정찬성은 펀치로 맞섰고, 로드리게스는 뒤로 물러나면서 공간을 확보해 킥을 날렸다. 2라운드에선 본격적인 타격전이 펼쳐졌다. 정찬성은 스텝을 밟으면서 로드리게스를 몰아붙였다. 2분 30초 경 니킥에 의한 로블로(급소를 맞는 공격)를 당했지만 이내 회복해 싸웠다. 하지만 발차기에 맞으면서 정찬성의 코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호흡이 가빠진 정찬성의 몸놀림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정찬성은 그래도 물러나지 않았다. 왼손 잽 이후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로드리게스의 안면에 여러 차례 적중시켰다. 유효타 숫자는 정찬성 쪽이 월등히 많았다. 로드리게스의 코에서도 출혈이 일어났다. 마지막 5라운드는 정찬성의 차지였다. 상대 펀치를 피한 뒤 카운터를 정확하게 때렸다.

신지애 이후 12년만...KLPGA 신인왕-대상 동시 거머쥔 '수퍼루키'


그러나 경기 막판 흐름이 바뀌었다. 종료 직전 로드리게스는 양팔을 들어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정찬성은 뒤로 물러나는 로드리게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고개를 숙여 피하면서 들어올린 팔꿈치가 정찬성의 턱을 정확하게 가격했다. 정찬성은 정신을 잃은 채 앞으로 쓰러졌고, 심판은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결국 정찬성은 경기 공식 결과가 발표되기 전 옥타곤을 빠져나갔다.

 

정찬성은 군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어퍼컷에 의한 KO승을 거두고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러나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면서 21개월이나 공백기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전 페더급 챔피언인 프랭키 에드가와 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에드가가 다치면서 대회 2주 전 상대가 로드리게스로 바뀌었다. 정찬성이 우세하리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로드리게스에게 미소를 지었다.

 

경기에선 가시마와 페르세폴리스가 0-0 무승부로 끝났다. 앞서 지난 3일 가시마 홈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가시마는 1·2차전 합계 1승1무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통산 첫 우승에 성공했다. 가시마의 주전 골키퍼인 권순태는 결승 1·2차전 모두 무실점하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고, 전북 시절 두 차례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성공했다. 권순태뿐 아니라 수비수 정승현도 가시마의 수비진에서 활약하면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최혜진(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신인왕을 함께 받았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를 수석 합격했던 이정은(22)은 상금과 최저타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KLPGA 투어는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 골프장에서 끝난 ADT캡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2018 시즌을 마쳤다. 이 대회에선 연장 승부 끝에 박민지(20)가 박유나(31)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최혜진은 대상을 확정지었다. 앞서 일찌감치 신인왕을 확정했던 최혜진은 올 시즌 KLPGA 투어 대상까지 거머쥐면서 '루키 시즌'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왕과 대상을 한꺼번에 받은 건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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