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선수는 샤흐타르를 유명한 사설 토토 상대로 2골과 1개의 도움, 그리고 1개의 골 관여를 만들며 레알 마드리드를 작은 침체기에서 구해냈다.

자책골

이 경기는 마드리드가 셰리프 앞에서 31개의 슈팅을 유명한 사설 토토 낭비하며 재앙스러운 패배로 끝난 것과 무관했다.

키예프에서의 전반전에는 뉴스거리가 거의 없었다. 마드리드가 날린 15개의 슈팅에 공백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시도한 거의 대부분의 슈팅은 박스 밖에서 나온 것이었다.

샤흐타르가 시도한 대부분의 공격은 그들의 왼쪽 윙에 의한 것이었다. 샤흐타르는 한번도 부름을 받지 못한 이스마일리를 선발로 세웠다.

이 시점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부상으로 팀의 최고 득점자 두명을 잃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 지루한 경기에서 샤흐타르는 악몽의 자책골로 깨어났다. 루카스 바스케스가 수비 라인 사이에 서 있던 벤제마에서 롱볼을 보냈고, 이어 크리슈토프가 발을 동시에 넣어 벤제마를 대비하고 있던 트루빈 골키퍼를 뚫어버렸다.

그 골은 상대가 진정한 적수감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던 마드리드의 경기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안첼로티의 팀은, 또 한번의 신경전과 함께 부상으로 인한 계속된 교체 속에서 측면 풀백들의 지원이 부족함을 체감할 수 밖에 없었다.

축제

후반전은 뭔가 달랐다. 휴식 후, 눈을 즐겁게 하는 마드리드는 안첼로티를 기분좋게 했다.

두 번째 골은 모두가 좋은 작업을 했다;벤제마가 뺏고, 모드리치를 위해 박스 가장자리에 공을 보냈으며, 모드리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날카롭게 넣었고, 비니시우스는 그물 속으로 침착하게 공을 차넣었다.

세 번째 골, 또다시 비니시우스가 샤흐타르가 숨쉴 새도 없이 몰아쳤다. 공을 왼쪽에서 잡아 네 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상대로 메스를 든 채로 춤을 추며 골넷을 뚫어버렸다.

이 골은 전세계의 텔레비전에 생중계되었으며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에서 이제는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서 추앙받을 것이다.

그는 조용하나 골맛을 잘보는 호드리구의 골을 유명한 사설 토토 도우며 이 밤을 마무리했다.

15분간의 폭발은 이제 마드리드를 엘 클라시코를 대비하게 만들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캄 노우 전을 대비해 모드리치와 크로스를 빼주었고, 아센시오와 마르셀로, 그리고 바예호를 옷장에서 내보내 모든 선수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아마도) 주며 재미를 봤다.

하지만 모드리치, 마침표를 찍으며 이번 경기 MOM으로 선정된 벤제마, 그리고 마드리드가 되찾은 비니시우스만큼의 활약도를 보이진 못했다.

지난 시즌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 새끼는 도저히 못믿겠으니 그냥 팔자는 의견도 많았는데 유망주 터지는 타이밍은 진짜 모를 일이야.

벤제마가 패스 주지 말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