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짐(경기력 개판)-토토 꽁머니 환전 놀이터 팬들화남(당연)-아르테타: 우릴 매장하려는 세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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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루하시 쿄고를 J리그에서 데려왔다. 일본 출신 공격수는 데뷔 첫 선발 5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셀틱 감독은 그의 J리그 지식을 활용해 선수단을 강화하는 데 쓰기를 희망하지만 1월 이적시장이 영입을 시도할 최고의 시기라고 느낀다.

포스테코글루는 일본 축구에서 그의 새로운 공격수보다 더 나은 선수가 없다고 주의했지만, 그가 찾고 싶은 다른 타겟들도 있다.

"아주 밀접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일본 시장을 잘 안다"

"일반적으로 일본은 시즌 중이기 때문에 힘든 시기다. 내가 가까이서 보고 싶은 선수,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많다. 그러나 팀들이 여전히 리그와 컵, AFC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하고 있기에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들은 시즌 중에 선수를 판매하는 것을 꺼린다

"전통적으로 시즌이 끝난 겨울에 데려오는 게 더 쉽다"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모두가 쿄고와 같은 수준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나는 그에 대해 자신감이 컸다. 그는 지난 3~4년간 리그를 지배하고 있었고 솔직히 그가 일찍 유럽에 진출하지 않은 게 놀라웠다. 우리는 운이 좋았다"

"그곳에는 더 많은 재능이 있으며 분명 우리가 면밀히 지켜봐야 하는 시장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히딩크, 아드보카트의 사례도 있습니다만 외국인 감독이 와서 잘한 후 유럽 무대로 복귀한다면 눈여겨본 선수를 같이 데려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K리그에도 그런 시너지 효과를 낼 감독이 왔으면 좋겠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K리그와 J리그의 재정 규모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호주 대표팀 감독 출신인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3년간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이끌었고 이번 시즌 셀틱에 부임했습니다.

비셀 고베 출신 쿄고는 셀틱에서 리그 데뷔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주전으로 바로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

K리그에서 자리도 제대로 못 잡았거나 데뷔도 안 한 선수들을 오스트리아 하부리그나 독일 리그 2군 팀으로 보내는 이런 방식은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어느 정도 프로 무대에 적응한 20대 초반 선수들이 유럽 중견급 리그에 넘어가는 건 실력 상승에 큰 차이가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인프라와 선진 축구의 전파 속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수준만 따지면 스코틀랜드 중위권 팀 정도면 토토 꽁머니 환전 놀이터 잉글랜드 3부 수준이 될랑 말랑하고 포르투갈 중위권만 해도 잉글 2부보다는 아래로 봐야 하겠지만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축구 주류의 영향을 가장 빠르게 받는 리그이고, 포르투갈은 원래부터 전술 주기화를 비롯해 새로운 매커니즘을 빠르게 습득하는 나라로 유명하죠. 그런 부분에서는 분명 차이를 낸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동준이나 이동경이 포르투갈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 거죠. 아무래도 저는 K리그를 사랑하긴 하지만, K리그 특정 팀을 응원하는 서포터는 아니기에 한국 축구의 발전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상황을 보게 되나 봅니다.

물론 재정적인 여유가 없는 K리그의 현실에서는 국대급까지 올라선 20대 유망주를 헐값에 내보낼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하고, 제가 구단 수뇌부라도 똑같은 결정을 했을 테지만요

물론 다 군대의 문제는 아님 전에 누가 분석한 칼럼을 봤는데 에이전트 부분이 사실상 가장 크다고 함

이동경 같은 경우도 포르투갈 가는거 확정되고 팀원들하고 작별 인사까지 다 한 다음에 에이전트피 문제로 엎어짐

유럽 하고 커넥션이 일본이 훨씬 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