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벤트 놀이터

의도적으로 그런게 1+1 이벤트 놀이터 아니라 그냥 규칙을 제대로 숙지 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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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운영에 대해선 "볼넷을 많이 준 게 1+1 이벤트 놀이터 전체적인 운영에 영향을 끼쳤다. 박종훈이 초반에 볼넷을 여러 개 줬지만 위기를 잘 막았다. 김태훈이 본인의 리듬을 가져가는 데 시간이 걸렸다. 무사 만루에서 그래도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산체스에겐 6회 이후 몸상태를 물었더니 '느낌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7회 공격이 길어져서 긴 시간을 쉰 뒤 나가는 게 좋지 않을 거 같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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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중요한 1차전을 홈에서 내줬다. 경기하면서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홈에서 1승1패는 하고 싶다. 허경민 번트 실패 이후 오재원의 도루 실패가 아쉽다. 조금 급하게 움직인 것 같다. 경기 감각보다는 더 잘 하려는 의욕 때문이다. 타순에 큰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이날 키킹 동작 도중 멈추는 투구동작을 선보였다. 정규시즌과는 다른 폼이다. 김태형 감독은 "본인이 공을 최대한 늦은 타이밍에 던진다고 해서 바꿨다. 실투가 장타(피홈런 2개)로 연결됐지만 자기 역할(6과 3분의 1이닝 6피안타 5실점)은 충분히 했다"고 말했다. 교체투입돼 볼넷 3개를 준 장원준에 대해선 "구석에 너무 던지려다 제구가 안된 듯 하다. 구위 자체는 좋아서 믿고 쓰려고 한다"고 했다.

 

'볼프스부르크 벤치 관계자들은 부심에게 6번째 교체를 해도 되는 지 여러 차례 물어보았다고 했다'


주심 크리스티안 딩게르트는 교체 오류를 지적했다. 뮌스터는 이의를 제기할까?




볼프스부르크 벤치 관계자들은 부심에게 6번째 교체를 해도 되는 지 여러 차례 물어보았다고 했다. 확실히 이에 제동은 없었고 교체는 진행됐다. 주심 크리스티안 딩게르트는 경기 보고서에 교체 오류를 지적했다.




만약 프로이센 뮌스터가 이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볼프스부르크는 DFB-포칼에서 탈락할 수 있다. 프로이센 뮌스터의 디렉터 페터 니마이어는 "예, 우리는 볼프스부르크가 6명을 교체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치에 대한 여부와 방법을 결정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DFB의 규정에 따르면 이번 시즌 DFB-포칼에서는 최대 5명의 교체만이 가능하다. 규정 31번째 단락 3a에 "경기 중에는 최대 5명의 선수만이 교체될 수 있다. 연장전이 진행되더라도 추가적인 교체는 허용되지 않는다." 라고 서술되어 있다.



넥센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10-11로 졌다.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이뤄진 끝장승부라서 경기는 드라마틱했다. 

 

넥센은 8회까지 4-9로 뒤지고 있었지만, 1+1 이벤트 놀이터 9회 대거 5점을 뽑았다. 백미는 9회 초 2사 주자 2루에서 박병호가 바뀐 투수 신재웅을 상대로 쏘아올린 동점 투런포였다. 이날 전까지 앞선 1~4차전 동안 타율 0.071(14타수 1안타)에 그쳤던 박병호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날려줬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분위기를 가져온 넥센은 10회 초에도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다. 선두타자 임병욱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김민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역전타를 날렸다. 하지만 10회 말 SK 김강민과 한동민이 넥센 투수 신재영을 상대로 연달아 홈런을 쏘아올려 승부가 뒤집어졌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상도 못할 경기를 했다. 아쉬웠던 부분도 없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내가 선수들 앞에서 엎드려 절을 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했다. 

 

11월 첫 주 일요일 아침을 여는 마라톤 축제, 2018 JTBC 서울마라톤에서 새로운 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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