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안 터졌어도, 안 그래도 다른 팀들이 파워볼 안전놀이터 슈가 대디 쫓기 힘든데 코로나가 터졌으니 더 답도 없는 거

사람들이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파워볼 안전놀이터 잡는게 정의인것 처럼 말하는데

오히려 바르셀로나처럼 방만한 구단 운영하고 빛만 있는 클럽이 저 급료를 주고 선수 남기는게 오히려 불의 아님?

막말로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건 맞지만 앞으로 가치가 오를일도 없고 그냥 윈나우 그 자체인 선수 그 자체인데

지금 바르셀로나가 메시 붙잡을수 있도록 하는게 오히려 도박장에서 돈 벌어서 빛갚겠다는 논리 아닌지....

애초에 FFP랑 샐러리 캡이 바르셀로나 여기서 더 망하게 하는거 막아준거지 그것 때문에 망했다는건 말도 안되지

결국 FFP 시행 10년으로 인해 헤게모니 -> 카타르의 야망을 실현시켜줄 PSG로 이동함

이렇게 보건데 FFP룰은 망했다는 거에요 ㅠㅠ

이건 마치 스포츠나 경기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것 같아 보입니다.

어차피 ffp로는 더 강하게 못함. 하려면 모든리그가 분데스마냥 50+1 하던가, 미국처럼 모든리그가 셀캡을 넣는거 처럼 통일된 규칙을 넣어야지 각자의 유럽리그들은 자기들만의 운영에 간섭하는걸 거부하기때문에 불가능함

사람들은 PSG나 맨시티가 FFP룰을 무시하고 무식하게 운영한다고 비난할 수 있지만, 그들은 똑같이 바르샤 레알 유벤투스 밀란 인테르 맨유 리버풀 아스날과 같은 사람들이 추진한 슈퍼리그 혹은 챔스 개편안 등이 지나친 엘리트주의를 표방한다고 비난해야 합니다. 현상유지에 만족하던 이런 빅 클럽들이 PSG 맨시티 첼시가 자본을 통해 그들을 넘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만을 품었습니다.

메시 이적은 여러가지 얽힌거니까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ffp는 존재 이유를 모르겠음.

걍 사다리 걷어차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아예 스폰용 유령기업 만들어서 거기 파워볼 안전놀이터 재무재표에 수익기록까지 남길수있을정도록 돈이 많다면 ffp따위 아무소용없지..

버는 만큼 쓴다?

1. 10년전에 시작된 FFP룰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음

2. FFP를 시행한 플라티니는 빚이 많은 맨유와 레알같은 클럽의 입김에 힘입어 빚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태도로 노선을 바꿈

3. 바르샤는 빚으로 뻥 터져버렸고, 사다리 차기로 중소구단의 경쟁력은 계속해서 약화됨.

4. 재정 건전성을 위해 시행된다던 FFP는 맘만 먹으면 스폰서쉽 우회로 피해갈 수 있음. 이를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음.

5. FFP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헤게머니는 역설적으로 PSG과 같은 구단으로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