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코 헐값에 보내고 오리에 그냥 프리로 푼 거 보면 라커룸에 토토 메이저사이트 기준 뭔가 안 좋은 요소들이 ㄹㅇ 있긴 했던 거 같음.

난 언젠가 그레이엄 테일러가 '감독은 당신이 생각하는 토토 메이저사이트 기준 것보다 굉장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나쁜 사람도 아니다.' 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진실은 언제나 그 사이에 있다는 것이다.

최근 상황을 보면, 모든 일들이 너무나 즉각적이다. 몇경기를 패배했다고 해서, 곧장 쓸모없는 인간 취급을 받는다. 예를 들어 노리치시티를 한번 봐라.

그들이 챔피언쉽에서 뛰고 있을 때, 감독인 다니엘 팔케는 환상적이었다. 강등당했던 뒤로,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풀럼의 스콧 파커 또한 그랬다.

설령 펩 과르디올라를 노리치 감독으로 앉혀놓는다 해도, 여전히 그들은 8위 내로 올라오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팔케 감독을 맨시티 감독에 앉혀놓는다해도, 그들은 4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금 토트넘의 문제는 감독보다 더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반, 선수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누누가 현재 해선 안되는 일은, 매주 출장하는 선수를 바꾸는 것이다. 누누는 선수들이 원하고, 잘하고, 고수할 수 있는 그들만의 시스템을 찾아야만 한다.

사람들은 좋은 감독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들 언급하지만, 내가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건 그런 감독이 정말 흔치 않다는 사실이다.

라마피아 파벌 주범 중 하나인 은돔은 일단 확실하고, 케인도 예전처럼 토토 메이저사이트 기준 리더노릇하면서 ㅇㅇㅇ하자 파이팅해보자 하고 먼저 얘기하기는 지금 당장은 분위기가 애매해지긴했지. 득점 좀 더 넣고 실력으로 다시 아우라 찾아야됨.

알리는 딱 무리뉴때는 확실히 불만있었던거 맞는데 올시즌 태도나 인터뷰를 보면 마인드는 많이 고쳐먹긴했음. 그런다고 기량이 갑자기 확좋아질 수 없어서 문제인거지.

팀 사이클이 한번 내려간 팀이 다시 올라오는게 엄칭 힘들긴함. 챔스 자주나가던 팀들이나 1부리그 터줏대감들이 내려갔다가 못 올라오는 경우 수도 없이 봤고 팀이 현재 삐걱거리는게 누누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누누가 과연 사이클을 올려줄 수 있는 감독일까? 여기에 의문점이 생기는거니

누누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해할수 없는 전술에 재미없는 축구+ 이해 불가능한 라인업 요런거보면 누누덕이 가장 크다 이게 맞지않나?

그부분은 누누 잘못이 맞지. 전술색채나 밸런스도 안맞는 이상한 라인업같은거는.

누누가 감독으로써 어디까지 성장할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당장은 뛰어난 감독반열은 절대아님.

감독 경력도(경험) 애초에 다른 유명한 감독들보다 많이 짧은것도 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