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만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토토 메이저사이트 기준 누누가 책임지지 않을 영역의 일만 잘못된 것도 아니잖아

그저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독특한 패턴으로 일을 한다고 토토 메이저사이트 기준 해서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는게 아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최고의 감독이었던 이유는, 그가 팀을 만들줄 알고, 그들을 함께 맞춰 쓸 줄 알고, 선수들의 최고의 포지션을 찾아, 그들을 동기부여해,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낼 줄 알았기 때문이다.

지금 누누가 해야하는 것은 선수들의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지만, 이는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이는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패배하게 되면 감독도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팀의 침체를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내가 지난 몇년간 감독을 하며 느낀 바로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다소 이상한 일들이 필요로 해질 수도 있다.

내가 웨스트햄에 있을 때, 난 팀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보았고, 이를 해소하고자 선수단과 함께 첼트넘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간 우리는 함께 밥을 먹고,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며 즐겼고, 그 여행 이후로 우린 다시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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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에 있을 때는 침체기 때, 페드로 멘데스가 맨시티를 상대로 마지막 순간에 엄청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이긴 적이 있었다. 라커룸에서 우리는 마치 리그를 우승한 것마냥 기뻐했었고, 이처럼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일 하나가 될 수 있다.

지금 토트넘을 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건 좋은 선수들과 그를 이끌어 줄 좋은 리더다. - 지금의 해리 케인은 양쪽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

근데 그건 이미 요리스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고 끝난 문제고, 요리스가 주장감은 맞다고 생각함

필드위에서 골키퍼라는 특성때문에 별다른 주장다운 모습을 못 보여줘서 토트넘 팬들이 요리스가 주장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예전부터 프랑스하고 14/15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단 거 보면 리더쉽은 없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