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트넘경기위주로만 봐서 사다리게임 사이트 맨유가 아무리 상황이 안좋아도 토트넘이 맨유를 이길거같지않아

올레 군나 솔샤르와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는 연속된 사다리게임 사이트 결과들에 불만족들이 쌓여가고 있고, 팬들에게는 이미 "경질 더비" 라고 불리울 정도로 두 감독 중 패자에게는 안 좋은 결과가 기다릴 수도 있다.

( 참고 : 원문에선 경질 더비를 El Sackico (엘 세키코) 라고 표현했습니다. 엘 클라시코(El Classico)에다가 경질을 의미하는 Sack 을 넣어서 만든 조어 같습니다. 그런데 저로써는 다른 기사에서 봤던 엘 클라섹코 (El Classacko) 가 더 입에 붙어요..ㅋㅋ )

솔샤르와 누누는 모두 무리뉴에게서 엉망진창인 팀을 물려받았고, 비록 매우 다른 여정을 지나왔지만 비슷한 지점에 서 있음을 알게 되었다.

두 감독의 단점은 공통적으로, 엘리트 축구 레벨에서 성공에 필요한, 매우 조직적으로 짜여진 점유 축구(highly-structured possession football)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한, 명백한 무능함에 있다.

솔샤르는 선호는 있었지만 엘리트 레벨에서의 감독은 아니었고, 이 노르웨이인은 맨유 감독직이 그가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이었을 것이다. 지난 주말 리버풀에게 5-0으로 대패하는 굴욕을 겪었고, 이후에 팀이 감독의 거취를 논의한다는 내용과 콘테에 대한 관심이 언론을 통해 나타났다.

솔샤르를 팀에 남겨두는 것은 얻을 것이 별로 없어 보이며, 특히 누누의 스퍼스를 이긴다고 무언가가 증명될 것은 적으며, 토요일 경기는 사형 집행의 경기처럼 느껴질 것이다.

아마도 맨유는, 스퍼스의 부임을 거절했던 콘테 이외에 다른 후보들의 씨가 마른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스퍼스는 결국 누누를 택했지만 사실 그의 짧은 취임 기간 동안 그의 스타일과 스퍼스 감독직에의 적합성에 대한 당초 우려가 기우에 그쳤음을 보여주는 것은 거의 없었다. ( = 그의 스타일과 적합성에 대한 우려는 맞아떨어졌다)

두 팀 모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원하지만, PSG 는 사다리게임 사이트 감독을 내줄 의향이 없다.

그러나, 누누는 감독직을 맡은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으며, 솔샤르와는 달리 토요일 패전으로 당장 위기에 빠질 것 같지는 않다. 스퍼스에서는, 정점에 이르기까지 몇년이나 걸릴지도 모르는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고 있는 것을 받아 들이고 있다.

그러나, 두 팀의 팬들은 모두 현재의 안 좋은 상황이 현재의 감독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극적인 발전이 있어야지만 극복 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 의역입니다.)

누누볼 보고 있으면 무리뉴는 선녀라고 느껴질정도인데 이런팀한테 맨유정도의 스쿼드를 갖춘팀이 질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