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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5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 토토 메이저사이트 순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 선수가 맨유와의 경기가 있던 날 울버햄튼에 입단했습니다. 그리고 맨유팬들이 내 응원가를 불렀고 그때 뭔가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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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어떠면 그 단어에 대해 선수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년 전 내가 느꼈던 것처럼 말입니다. 시간이 변했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곳에서만 존재하는 고정관념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랑 그 당시의 상황, 본인의 무지를 섞어서 후배들 생각까지 해주면서 말 존나 잘했구만

'이제 와서?' ㅇㅈㄹ 하며 이 악물고 까려는 새끼들은 뭐 모든 걸 통달한 현자 새끼들임?

진짜 시발 그딴 엄격한 잣대 본인들한테는

적용하고 있냐?ㅋㅋ 한심하게 생각해라



역사적으로 과거에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촤근의 젊은 세대들은 개고기를 먹는 행위 자체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일들은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아주 오랜 과거의 모습이고 문화도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그 응원가를 듣게 된 부분에 대해 아쉽게 생각합니다. 물론 맨유팬들이 당시 공격적인 의미를 전혀 담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맨유팬들이 그런 내용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한국인들에 대한 인종적 모욕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휴 ㅅㅂ 여긴 평생 반성이나 후회 같은거 안하는 놈들만 있나 ㅋㅋㅋ 지금이라도 바로 잡겠다는 내용에 끝까지 이미 늦음~ 예전엔 좋다며~ 이 지랄하면서 조롱이나 하고 있네 ㅋㅋㅋ


후배가 당하는거 보니 본인도 뭔가 느끼는게 있으니 말을 바꾼거겠지 그럼 잘못된걸 느꼈는데도 옛날에 했던 말이 있으니 평생 아가리 다물고 있음?



진행자 : 정리하자면 팬들의 응원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해당 내용이 더 이상 담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인가요? 


인종을 마치 선/악 구조로 가르며 부각시키듯 말하는 것처럼

날카롭게 하지 않고 깔끔하게 얘기하지 않았나 싶음.


‘특정 인종은 악, 특정 인종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나

'특정 인종에 집중해야 한다'와 같은 고조된 어조를 사용하지 않고

"팬들의 응원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해당 내용이 더 이상 담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처럼 차분히 의견을 말한 것 같아서 좋았음.


특정 인종을 비난하거나 특별히 감싸 안으며 '가해자/피해자' 구도를

부각시키면서 의견을 표명하는 것 보다 이런 식으로 신중하게 말하는

어조가 증가했으면 좋겠다.



박지성 : 그렇습니다. 내가 은퇴한지 7년이 지났지만 토토 메이저사이트 순위 지금도 팬들의 응원가를 들으면 여전히 그라운드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팬들이 만들어줬다는 사실에 여전히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이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유럽에 진출한 어린 한국 선수들에게는 미안함도 동시에 느낍니다. 그런 선수들이 상상도 못했던 그런 내용의 노래를 들으면 '왜 이런 단어가 있지?' 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지금의 세대는 완전히 다르기에 내가 뛰던 당시의 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제는 그 단어를 멈춰야 할 시기입니다.


명백한 인종차별이였음. 박지성이 맨유 입단하기전, 프랑스 여배우가 한국은 개고기 먹는 나라라며 한국 디스한 사건이 있었음. 이걸 본 한국 국민들 딥빡침. 시간이 좀 지난후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했고 OT에 개고기송 울려 퍼짐. 하지만 박지성 본인이나 언론에서 이걸 문제 삼지 않음. 오히려 개인 응원가가 탄생했다며 빨아줌. ㄹㅇ 어리석었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의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팬들이 그의 의견을 존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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