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안전놀이터

어차피 기름국 구단주들은 페이퍼컴퍼니 파워볼 안전놀이터 만들어서 구단에 스폰하는데 그거 잡지도 않고 의미가 없음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년 UEFA는 222m에 네이마르와 180m에 파워볼 안전놀이터 음바페를 영입한 PSG에 대해 FFP룰을 위반한것이 아닌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PSG는 CAS에 이를 항소했고, CAS는 카타르 관광청, 카타르 국립은행, 카타르 통신회사와 같은 다양한 기업들의 스폰서쉽 하에 이런 이적이 가능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PSG의 스폰서쉽 규모에 대해 UEFA가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Octagon Worldwide에 의뢰한 금액과 와 UEFA의 재무조사관의 Yves Leterme와의 평가액 차이는 상당했습니다. UEFA의 클럽 재정 통제 기구 심판회의의 회장인 Jose Narciso da Cunha Rodriguez는 이번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종결하는 것이 "명백한 오류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나세르 회장은 카타르 관광청 국립은행 통신회사 등에 공을 돌렸죠.


b3d4645f477cdffbcb8915328ef1e30e_1634635787_1758.jpg
 


영국의 TV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메시 셔츠 판매량 만으로도 6개월 안에 그들은 영입비용을 충당할거에요. 대단한 사업이죠"라며 트윗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니에요. 셔츠로 돈을 벌지 않아요. 카타르로부터 국가가 지원하는 스폰서쉽 계약으로 돈을 받게 되는거에요. UEFA는 10년전에는 이러한 형태의 스폰서쉽에 대해 문제를 삼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냥 어깨를 으쓱 하고 지나갈거에요. 맨시티의 경우도 똑같았어요. CAS이 혐의없다고 판결했습니다.



Ffp한 이유가 파산막는것도 있지만 기존강팀들이 기득권 유지하려고 하는것도 있는것 같은데


유럽 축구가 비유럽인에게 축구구단을 내어준다는 이야기를 넘어 이것은 소유권, 규제, 투명성, 부의재분배, 경쟁 불균형 이라는 더 큰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동기, 의도, 약속한 범위, 돈이에서 어디에서 나왔는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구단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까요? 빈익빈 부익부가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지지하기 보다는 평등한 경쟁을 위해 전체의 헌신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요.




인권문제가 심각한 국가가 지정학적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클럽을 이용하도록 내버려 두는것이 축구에 도움이 될까요? 그 클럽이 오늘날의 스포츠 슈퍼파워를 지니도록 내버려두고 말입니다. 



경쟁력 키우겠다고 재정관리 안 하고 막 투자 하는 팀들 파산하는거 때문에 ffp를 만든거라 우회를 하든 구단주가 사비로 투자하든 재정만 건전하다면 그걸 왜 굳이 막으려 하는지 모르겠다 ffp는 구단간 공정한 경쟁을 목적으로 하는 셀러리캡하고는 목적자체가 다르자나 아니면 ffp+셀러리캡 혼합된 모델을 만들어서 운영하든지 파리는 돈 많아서 쓰겠다는거자나 그렇게 써도 재정에 문제 없자나 그럼 된거지


전 크팰 구단주인 Simon Jordan은 이번주 방송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메시의 PSG행, 그릴리쉬를 영입한 맨시티, 루카쿠의 첼시행을 언급하면서 "이런 끊임없는 돈지랄이 특권층에게만 클럽을 구매할수 있게하길 바라는건가요? 그들도 클럽을 구매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어젠다에 맞기 때문에 구매한겁니다. 15-20년동안 단기적인 수익을 내겠지만 돈을 끊임없이 댈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결국 지속가능한 개발이 파워볼 안전놀이터 이루어질수 없는 구조입니다."




사실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금융 계좌에 대한 조사와 감시가 훨씬 심합니다. 만약 10년 전 이렇게 허술하고 볼품없어보이는 FFP제도라도 없었다면 얼마나 많은 돈장난들이 오갔을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작년에 맨시티가 PSG에 이어 CAS의 무죄를 받고, 챔스 결승에서 기름 가스 구단끼리 경기를 벌였던 것 등을 보면 FFP등은 전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조세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은 FFP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맞아요 사실상 끝난 것입니다. 기본적인 FFP의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FFP에 따라 벌어지는 서커스에 동의할순 없습니다. 광대쇼를 보는것과 같습니다.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게 축구의 다음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